특히 10주년 특집인 12일(오후 5시) 방송은 멤버 8명 전원이 생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사전 촬영에서 각각 판사, 변호사, 형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직으로 변신해 상황극을 펼쳤고, 이들 사이에 숨어든 괴도를 검거하기 위한 추리극이 이어졌다.
괴도 검거 열쇠는 시청자가 쥐고 있다.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괴도 검거 타임' 때 자신이 생각하는 괴도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중 최다 득표한 괴도가 단상에 오른다.
지난 2주간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으 특집'을 통해 선정한 벌칙자 2명(김종국, 유재석)이 '분장 벌칙'을 받는 모습도 생방송된다.
한류 예능으로도 주가가 높다. 2017년부터 3년간 6개국 7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5만 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