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년 AFC 챔피언스리그 새 일정을 공개했다.
서아시아·중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A~D조)부터 준결승까지는 9~10월,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E~H조)부터 준결승까지는 10~11월 열린다. 잔여 조별리그 후 16강부터는 모든 경기가 단판이다. 결승전은 현지시간으로 12월5일 서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다.
E조 FC서울은 10월19일과 28일 베이징 궈안(중국), 10월22일과 25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10월31일 멜버른(호주), F조 울산 현대는 10월19일과 31일 상하이 선화(중국), 10월 22일과 25일 퍼스(호주), 10월28일 FC도쿄(일본)와 경기를 치른다.
G조 수원 삼성은 10월20일과 29일 광저우 헝다(중국), 10월23일 조호르 다룰(말레이시아), 11월1일 빗셀 고베(일본), H조 전북 현대는 10월20일과 11월1일 상하이 상강(중국), 10월23일 시드니(호주), 10월29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만난다.
다만 경기 장소는 미정이다. 코로나19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지역에 모여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전까지 K리그 팀들은 서울이 E조 1위(1승 승점 3점), 울산이 F조 2위(1무 승점 1점), 수원이 G조 3위(2패), 전북이 H조 2위(1무1패 승점 1점)를 각각 기록 중이다.
동아시아 16강은 11월3일과 4일, 8강은 11월25일, 준결승은 11월28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