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구단은 8일(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에 훈련 중인 류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푸른색 덴탈 마스크를 쓴 류현진은 동료와 캐치볼을 주고받으며 몸을 풀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라면 더 믿는다"란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토론토는 오는 25일 오전 7시 4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에서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팀 내 1선발 류현진이 해당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면 탬파베이 최지만(29)과 투타 맞대결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