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위원장의 사자후…“대통령 지시 닷새가 지났는데 뭐했나”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6일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 사망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격노했다.

도 위원장은 수차례 직접 질의에 나서 핵심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김모 감독에게 폭행 여부를 추궁했다. 지난 2일 대통령의 진상규명 지시에도 불구하고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점을 들어 문체부 등도 강하게 비판했다.

의사를 진행하는 위원장이 질의에 나서 증인과 참고인을 질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