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아이린&슬기 '몬스터' MV 오늘 정오 공개

6일 8시에 공개하겠다고 공지했다가 시간 삭제→문의 쏟아지자 양해 공지 올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타이틀곡 '몬스터' 뮤직비디오가 7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이 데뷔 6년 만에 내놓은 첫 번째 유닛 아이린&슬기의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 뮤직비디오가 오늘(7일) 정오에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레드벨벳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지를 올려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몬스터' 뮤직비디오가 7월 7일 오후 12시(정오)에 공개됩니다. 예정된 공개 시간보다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슬기는 6일 저녁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했다. 보통 다른 가수들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는 것과 달리, '몬스터'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아이린&슬기 공식 홈페이지에는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이 이날 저녁 8시라고 나타나 있었으나, 그 시각에도 공개되지 않았고 결국 소속사가 따로 공지를 올려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에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 '몬스터'를 비롯해 총 6곡이 실렸다. 이 중 '놀이'(Naughty)는 음반에만 실리고 아직 음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후속곡인 만큼 향후 일정에 맞춰 음원으로도 공개된다는 게 SM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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