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에 따르면 조 교수는 최근 3년간 기분장애와 자살, 수면장애, 불안장애,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정신의학 분야에서 SCIE 논문 17여 편의 주저자로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JMIR에 게재된 논문은 탁월한 연구성과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
앞서 조 교수는 2018년 국제조울병학회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젊은 연구자상을 지난해에는 보건의료기술 유공자 장관 표창을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