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뒤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식당에는 위생용품과 안심식당 표지판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75곳을 모집해 업소 당 1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개인접시와 수저위생집, 마스크, 소독제 등을 배포하고 테이블 투명 칸막이 설치를 요청하는 업소는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기와 개인식기를 사용해 음식 덜어먹기,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의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음식점들의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