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야구부(감독 홍현우)는 오는 7월 1일부터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야구 U리그'에 출전한다.
지난해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시 대표로 나선 이후 9개월 만에 실전을 치른다.
동강대 야구부는 올 초 필리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고 12학번 선배이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철벽 불펜'인 박준표(투수)와 함께 운동하며 2020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올 U리그에 동강대는 홍익대, 경희대, 성균관대, 인하대, 단국대 등 5개 대학과 B조에 속해 8월 5일까지 승부를 펼친다.
U리그는 36개 대학팀이 A~F 6개 조로 나뉘어 조3위까지 왕중왕전에 진출, 대학야구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 2004년 창단한 동강대 야구부는 전국대학야구대회 2014~2016년 하계리그 3연패 실력을 뽐내며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또 동강대 야구부는 7월15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하는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선다.
동강대는 7월16일 낮 12시 단국대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동강대 홍현우 감독은 "U리그의 경우 홍익대, 경희대, 성균관대, 인하대, 단국대 등 대학 강호와 한조로 편성돼 힘든 승부가 예상되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지난해 왕중왕전 진출을 다시 한 번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운동부(부장 노재성 교수)는 KUSF로부터 3년 연속 재정 지원을 받으며 야구부와 축구부 운영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