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는 이날 저녁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비비드'(VIVID)를 발매한다. '비비드'는 에이비식스만의 색깔과 감각으로 팬들과 하나 되어 세상을 선명하고 진하게 물들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에이비식스만의 색을 선명하고 생생하게 표현할 만한 고품질의 노래들로 채웠다는 게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설명이다.
타이틀곡은 '답을 줘'(THE ANSWER)다. '답을 줘'는 앞선 앨범과는 다르게 에이비식스만의 청량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곡으로, '히트 메이커'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독특한 그루브, 센스 있는 가사가 더해진 신나는 펑크 팝 장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외부 프로듀서 곡으로 활동하게 됐다는 점도 눈에 띄는 점이다.
에이비식스는 당초 이달 8일 '비비드'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리더였던 임영민의 음주운전 소식이 이달 초 알려져 일정에 큰 차질이 생겼다. 컴백을 코앞에 두고 음주운전을 한 임영민은 결국 팀을 탈퇴했고, 에이비식스는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4인 체제로 개편한 후 모든 작업을 다시 해야 했다. 컴백 일자도 3주나 밀린 29일로 재조정됐다.
에이비식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비비드'를 발매하고, 2시간 후인 8시에 엠넷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에이비식스 컴백쇼 비비드'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