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경품 두배"…동행세일 창원 23개 시장 참여

창원 반송시장에 걸린 동시세일 페스타 현수막.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사업과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5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경상남도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7월 1~7일)'는 13개 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7월 8~21일)' 행사는 20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소답시장, 봉곡시장, 도계부부시장, 마산어시장, 명서시장, 반송시장, 부림상시장, 부림시장, 부림지하상가, 북마산가구시장, 산호동상점가, 오동동상점가, 구암현대시장, 가음정대상가, 가음정시장, 성원그랜드쇼핑상가, 마산수산시장, 상남시장, 진해중앙시장, 창동통합상가, 덕산1차상가, 정우새어시장, 회성종합시장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시장별 대표 상품 할인판매, 경품할인행사,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덕형 경제살리기과장은 "'창원블랙위크'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품구입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골든프라이데이' 행사 병행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경품이 두배가 된다"며 "전통시장에서도 시민들의 착한 소비에 부응해 착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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