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2020 신흥대학평가서 세계 17위 국내 3위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
논문피인용도 점수 91.3점…국내 1위, 세계 24위

하늘에서 바라 본 UNIST 캠퍼스 전경. (사진=UNIST 제공)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가 영국 한 대학평가기관에서 발표한 대학 순위에서 세계 17위, 국내 3위를 기록했다.

유니스트는 'THE(Times Higher Education) 2020 신흥대학평가(Young University Rankings)'에서 이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THE에서 발표하는 신흥대학평가는 개교 50년 이하의 젊은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평가에는 총 414개 대학이 참여했다.

유니스트는 올해 평가에서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앞서 2018년 24위로 시작해, 2019년 20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UNIST 미디어 타워. (사진=UNIST 제공)
연구 질을 측정하는 논문피인용도 점수는 91.3점으로 국내 1위, 세계 24위에 올랐다.


또 교육여건과 연구실적, 산학협력 수입, 국제화 등 개별 평가항목 점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학협력 수입 분야는 10점 이상 점수가 상승(70.1→80.5)했다.

이번 신흥대학평가에서는 홍콩과기대(HKUST)가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난양공대(NTU), 파리과학인문대학(PSL), 성안나고등과학원(SSAS)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가 세계 5위로 가장 높았고, 8위에 오른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과 유니스트가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유니스트는 지난 3일 발표된 '2020년 THE 아시아대학평가(Asia University Ranking)'에서 국내 7위, 전체 23위를 기록했다.

유니스트 이용훈 총장은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강조하며 융합 연구를 추진해온 것이 꾸준히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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