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제 창작 창업공간 '군산메이드마켓' 문 열어

군산시간여행마을 내에 문을 연 군산메이드마켓(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월명동 시간여행마을 내에 청년창업가들의 수제 창작 특화 창업공간인 '군산메이드마켓'을 열었다.


군산메이드마켓은 청년창업자들이 직접 기획 디자인해 제작한 수제 창작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7개의 개별 공간과 체험실, 코워킹룸, 공용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3월 군산 메이드 마켓에 입주할 창업가를 공개 모집했으며 선정된 스트링아트와 가죽제품 타투, 맞춤형 패브릭, 뜨개, 부채, 영상 상업사진 분야 등 7개 공방이 입주했다.

군산시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입주 청년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공동연구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메이드마켓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과 상품을 기획부터 생산까지 책임지는 창작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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