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으로 된 공장 내 인쇄원단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시작돼 천막 창고와 공용 창고 등 인근 건물로 번진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내부에 플라스틱 사출물과 종이류 등이 다량 적재된 데다 위험물에 의한 급격한 연소가 이어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며 헬기 3대가 진화에 동원됐다.
많은 양의 검은 연기가 분출되면서 200여 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대전시는 연기 발생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에 주의를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공장 내 4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