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FC서울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호영 수석코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올 시즌 개막 후 17시즌 만에 리그 4연패의 수모를 겪는 등 부진한 성적에 그치고 있는 서울은 과거 코치를 지냈던 김호영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김호영 수석코치는 개명 전 김용갑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코치뿐 아니라 강원FC감독, 동국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최근 김성재, 윤희준 두 코치가 팀을 떠난 서울은 김진규 코치를 선임한 데 이어 김호영 수석코치가 합류해 최용수 감독을 보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