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시 내 재기희망, 폐업위기, 저소득 소상공인 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소득 감소 등 경제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1.5배 늘렸다.
장학금 신청은 관련 서류 구비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