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난 14일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공주 계룡산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배우자 1명으로 확인된다. 대전 57번 확진자는 궁동의 한 미용실에서 대전 49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는 대전 57번 확진자가 계룡산온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14일 온천을 이용한 이들은 검사받으라"며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충남도는 각 지자체에 온천시설 이용자 명단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