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아인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다양한 조각상과 그림은 물론, 넓은 정원과 고양이 전용 화장실까지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집에 대해 "순간순간의 취향이 묻어있는 '짬뽕' 인테리어"라고 설명했는데, 유아인의 스페셜한 감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액체로만 이루어진 식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화장실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전무후무한 '아인 스타일'의 일상도 선보인다. 또한 건강관리부터 정신 단련까지 한 번에 해결한 운동법까지 공개, '꿀잠'을 유발한 수련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자신에 대해 "성격이 좀 덜렁거리는 게 있고…"라고 밝혔는데, 그 말을 입증하듯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온종일 계단을 오르내린다. 이런 유아인의 2% 부족한 듯한 친근한 면모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