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마크 측은 하연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면서 "하연수는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잠재력이 큰 배우"라며 "서로를 존중하며 하연수 배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연수 역시 "앤드마크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하연수는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콩트 앤 더 시티',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리치맨'에 출연했다. 올해 4월까지는 예능 '와이낫' 시즌 2에 출연했다.
하연수가 새 둥지를 튼 앤드마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김다미, 김채은, 김혜준, 박진주, 심은경, 장영남, 채지안, 최준영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