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198명이다.
신규확진자 43명 중 지역발생이 31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11명, 인천에서 5명이 확인됐다. 또 대전에서 5명, 충남에서 1명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코로나19 전파가 나타나고 있다.
해외유입은 검역과정에서 7명이 확인됐고, 경기 2명, 서울·대구·제주에서 각 1명이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14명 늘어 모두 1만774명이 됐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는 28명 늘어 1145명이다. 완치율은 88.3%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79명이다. 치명률은 2.2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