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요한 사망 뒤늦게 알려져

일급비밀 요한 (사진=일급비밀 공식 페이스북)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요한이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28세.


소속사 KJ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내어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라고 밝혔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천주교공원이다.

요한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일급비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요한 게시물에 'Rest in Peace' 등의 추모 댓글을 달고 있다.

요한은 2017년 미니 1집 '타임스 업'(Time's Up)으로 데뷔한 남성 아이돌 그룹 일급비밀의 멤버다. 일급비밀은 그동안 '카운트다운'(COUNTDOWN), '웨이크 업'(WAKE UP), '낙원'(PARADISE) 등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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