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10개 학교 등교 불발, 1곳↓…8곳 수도권 소재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코로나19 여파로 16일 전국 4개시도에서 10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0개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연기·중단 학교는 전날 11곳보다 1곳 줄어든 것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곳, 인천 6곳, 경기 시흥 1곳, 경북 영천 2곳으로 8곳이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계양구에서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10살 초등학교 4학년생과 동생 6살 유치원생의 관련 접촉자 295명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 이후 전날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14명, 교직원은 4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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