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안전한 교내, 생활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데 대학생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송원대학교는 교내 축제 때 안전아카데미, 안전체험부스 운영을 포함해 119소년단 가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등 소방서 행사지원 및 참여, 지속적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교육 참여, 기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이다.
남부소방서는 내국인 및 외국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양성, 합동소방훈련 등을 통한 자위소방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체험관 및 체험교실을 활용한 교육 운영 등으로 소방안전문화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소방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소방안전의식과 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