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소속사 RBW는 "마마무 화사가 29일 솔로 앨범 '마리아'(Maria)를 발표한다. 앨범 형태는 미니앨범이며, 화사가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6곡의 신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냈다"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싱글 '멍청이'(twit)로 솔로로 데뷔한 화사는 1년 4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낸 바 있다. '멍청이'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화사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무대 위의 퍼포먼스와 끼, 랩 소화력 등을 고루 갖춘 보컬리스트다. 화사의 새 미니앨범 '마리아'를 향한 기대가 높은 이유다.
컴백 소식을 알린 화사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리아'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화사는 뱀을 목에 두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도발적인 눈빛이 인상적이다.
화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아'는 오는 29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