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음주 운전자 몰던 그랜저, 차량 10대 연쇄 충격

14일 오후 5시10분쯤 남구 전포대로 92번길 주택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중인 차량 10여대를 연쇄 충격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몰던 그랜저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차량 10여대를 연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10분쯤 남구 전포대로 92번길 주택가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중인 차량 10여대를 연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 10여개가 파손됐다.

경찰은 30대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를 측정 한뒤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입건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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