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14일 경기 광명시에 거주하는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면서 이 확진자가 지난 7일과 8일에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이 남성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는 7일 오후 5시 5분부터 8일 오전 2시까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머물렀다.이 시간대에 이곳을 방문한 사람은 120명 가량이며,10여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영등포구와 보건당국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접촉자와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