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피해 중단됐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 재개를 앞둔 가운데 토트넘은 노리치를 상대로 30분 4쿼터 방식의 연습 경기를 치렀다.
이 가운데 손흥민은 3쿼터에 투입돼 30분간 활약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연습경기 사진을 통해 확인한 손흥민은 왼쪽 무릎에 테이핑을 두르고 경기를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대2로 패했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20시즌 잔여 일정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