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는 웹드라마 '뭐하나 볼까?'의 첫 번째 OST '안녕'을 오늘 저녁 발표한다. '안녕'은 어려운 일이 많아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고 좋은 날이 되길 바라자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감미로운 성태의 목소리가 어쿠스틱 기타와 어우러졌다.
성태는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를 통해 "처음 해본 음악 작업이라서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뿌듯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고 큰 힘이 되고 있다.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을 작사·작곡한 프로듀서는 "워낙 목소리가 좋아서 녹음할 때 이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들을 너무 잘 불러줬다"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속에서 위로받을 일이 필요할 때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성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태는 지난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국적인 마스크와 세련된 스타일로 눈에 띈 성태는 드라마 '심야카페', '알바해봐썸', '뭐하나 볼까?' 등 웹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주력해 왔다. 이번 OST 발매는 '프로듀스X101' 출연 후 1년 만에 하는 음악 활동이다.
성태가 부른 '뭐하나 볼까?' OST '안녕'은 오늘(12일) 저녁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