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기업 172곳을 조사한 결과 79.6%는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13.4%는 인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올해보다 높아야 한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대부분 업체가 코로나 19로 악화한 경기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상당히 우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인상된다면 85.9%가 인건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74.1%는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도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다는 응답은 43.5%에 그쳤고 44.6%는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고 답했다.
계속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사업 종료를 검토한다고 응답한 업체는 15.1%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 부문 영향에 대해 34.9%가 현상 유지라고 답했다.
30.2%는 기존 인력 감원, 31.4%는 신규 채용 규모 축소라고 답해 채용 시장에 부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