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4분 분량으로 국가보훈처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홍범도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만든 것이다.
'자랑스런 전승의 역사, 여천 홍범도 장군'이라는 제목을 단 이 영상은 국내외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한국어·영어로 제작됐다.
이 영상은 일제에 대한 독립군의 첫 승리인 봉오동 전투 전개 과정과 그 의의, 승리 주역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있다.
최민식은 해당 영상에서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개봉해 478만여 관객을 모은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홍범도 장군으로 특별 출연했기에 의미를 더한다.
최민식은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봉오동 전투와 홍범도 장군을 네티즌이 꼭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레이션에 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