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5시 28분쯤 유튜브 조회수 8억 건을 넘겼다.
이 노래는 세계 평화와 같은 거대한 질서가 아니라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담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8위로 첫 진입해 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는 댄서 수십 명이 함께하는 마지막 군무에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탄소년단 'DNA'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누적 조회수 10억 건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이 보유한 첫 번째 10억 뷰 뮤직비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