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22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내 1300개 점포주를 대상으로 체감경기 등을 물은 결과 5월 체감지수는 109.2로 나타나 전달의 80보다 29.2포인트나 상승했다.
또한 경기전망지수도 103.2로 나타나 전달(104.5)에 이어 두달 연속 100을 넘어섰다.
전국의 음식점업 및 서비스업, 제조업 등 소상공인 2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88.3으로 전달(73.8)보다 14.5포인트 상승했다. 소상공인의 경기전망지수는 98.9로 전달(99.5)보다 소폭 하락했다.
소진공은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한 '긴급재난지원금·상품권(온누리,지역사랑)'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소비가 증가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 호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