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에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인 고윤환 문경시장과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안세근 4-H연합회장이 위촉됐다.
위원회에는 경제계와 학계, 언론계 등 분야별 대표 369명이 참여했으며 단순 자문·심의에서 벗어나 정책 제안과 계획 입안, 자체 실행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위원회는 '클린&안심 청정 경북', '경제살리기', '미래 도약' 등 3개 분과로 나눠서 일 중심의 자율적 기능도 수행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최대 관심사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이전에 대한 도민의 뜻과 에너지를 결집하는 중심축 역할도 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더 큰 미래를 향해 300만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뛰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