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곳에 국비 2억 4천만원이 지원되며 전주에서 추진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기존 덕진동과 서노송동, 중앙동 등을 포함해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서학동 청춘 STAY 사업은 골목길 정원 조성과 공방 조성 등을 통해 완산칠봉 자락의 불모골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금암동 금빛마을 만들기는 맛집을 소재로 한 골든 푸드북을 제작하고 마을 음식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며 물왕벌 CCBL 도시재생 챌린지는 빗물을 이용한 친환경 마을 조성과 반려식물 문화 콘텐츠를 통한 커뮤니티 정원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지역주민의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