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양준일의 음악 인생과 좌절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지난 2월 출간 뒤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양준일은 지난 한 달간 오디오북 제작 과정에 참여해 한국어와 영어로 녹음을 마쳤다.
그는 "많은 팬들이 저를 다시 소환해 주신 뒤 세상과 소통하는 첫 작업으로 책을 선택했다"며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순간 다시 한 번 팬들과 세상의 관심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과 책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오디오북 제안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녹음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