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는 올해 첫 사업으로 '우리 한번, 동래 가야(伽倻)지!'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한번, 동래 가야지!'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 오후 1시~ 5시까지 복천동 고분군, 동래읍성 일원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야의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또 가야문화재 만들기 체험과 가야무사가 돼 동래에서 가야 시대를 만날 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접수는 다음달 10~20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여명을 예약 접수받는다.
동래구 관계자는 "'우리한번, 동래가야지!'프로그램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심 속 유·무형 문화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고, 문화재와 연계한 전통 예술문화를 폭 넓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