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가동

박종호 산림청장이 18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재해종합상황실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가동한다.


산림청은 안동과 고성 등 산불 피해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사태, 토양 유실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응급복구 등을 우선 추진한다.

국립수목원과 자연휴양림관리소 등 다중이용 시설물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도 집중해서 할 예정이다.

또 최근 가을철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비상 근무체계와 신속한 조사·복구 체계 등도 갖추기로 했다.

산림청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현판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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