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 용기와 의지를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대한민국을 조명한다. 우리 의지로 새로운 일상을 열어갈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신세경은 내레이션을 통해 혼란 속에서도 질서와 규칙을 지켜내고 불안 속에서도 직장과 가정의 일상을 채워가는 시민들의 다양한 일상들을 소개했다. 그는 "각자의 방식으로 마음을 모아준 우리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을 견디고 새로운 내일을 열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앞서 SNS 등을 통해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는 모습이나 집안에서 애완견과 지내는 일상을 전하는 등 코로나 수칙을 솔선수범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내레이션에도 출연료 없이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에도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국내 위기가정 여아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세경은 "일상생활이 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로운 규칙을 지켜나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싶었다"고 캠페인 참여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