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주로 내려온 본청 수사국 책임수사지도관 2명은 A씨의 추가 범행 여부와 수사 사항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A씨는 지난달 14일 B(34)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부산에서 전주로 온 뒤 지난 12일 숨진 채 발견된 C(29)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본청 책임수사지도관은 전국의 주요 사건 현장에 파견된다"며 "수사 단계에서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