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SF스릴러부터 힐링드라마까지…13일 개봉영화

(사진=각 배급사 제공)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스페인 SF스릴러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드라마, 코로나19를 떠올리게 하는 해양 재난 스릴러가 13일 개봉한다.

가더 가츠테루-우루샤 감독의 장편 데뷔작 '더 플랫폼'은 극한 생존의 수직 감옥 '플랫폼'에서 깨어난 한 남자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충격 스릴러다. 영화는 주인공 고렝(이반 마사구에)을 통해 플랫폼의 시스템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사회를 보여준다.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4관왕을 한 작품으로, 전 세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실의에 빠진 아빠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어린 아들의 깜찍한 거짓말을 통해 힐링 받고자 하는 관객이라면 '어쩌다 아스널'을 추천한다.

'어쩌다 아스널'(감독 줄리앙 라페노)은 아빠 로랑(프랑소아 다미앙)의 재기를 돕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팀 아스널FC 유소년 축구단에 뽑혔다고 거짓말하게 된 테오(말룸 파킨)가 마을 전체를 감쪽같이 속이는 발칙한 입단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내 이어지는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와 행복한 결말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로랑 역의 프랑스 국민 배우 프랑소아 다미앙과 테오 역의 말룸 파킨의 연기와 둘의 호흡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해양 재난 스릴러 '씨 피버'(감독 니사 하디만)는 망망대해의 바다, 미지의 생명체가 퍼뜨린 치사율 100% 전염병에 감염된 선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지난해 토론토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주인공 시본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헤르미온느 코필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속에서 묘사된 미지의 전염병과 이를 통한 은유가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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