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은 5·18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동네책방, 오월을 만나다' 를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광주 동네책방 13곳 등 전국 동네책방 23곳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책방, 오월을 만나다'는 시, 소설, 수필, 그림책 속에 새겨진 5·18의 정신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5·18 당시 사회과학서점이자 투사회보를 통해 고립된 광주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한 녹두서점도 동네책방을 통해 새롭게 부활한다.
5·18기념재단은 5·18 관련 교육자료와 컬러링북, 입체 퍼즐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