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클럽行 비판에 YG "심려 끼쳐 죄송"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사진=자료사진/노컷뉴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던 기간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클럽에 간 일을 두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사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3일 강원 양양군에 있는 한 클럽을 찾았고, 이곳에서 즉석 공연을 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해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