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송도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가 5년 더 운영

◇ 송도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가 5년 더 위탁 운영

호텔 체인업체 앰배서더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옥 호텔 '경원재'의 운영을 5년 더 맡게 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말 위탁 운영기간이 끝난 경원재에 대해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5년간의 위탁 운영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한 5성급 한옥 호텔인 경원재는 연면적 6천500㎡ 규모로, 30개 객실과 연회장, 회의실 등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4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천본부세관-한국석유관리원, 해상 면세유 불법유출 점검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25일부터 3주간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해상 면세유 불법유출 점검을 실시합니다.

국내외 운항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는 급유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에서는 연료유 적재 과정에서의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합니다.

세관은 관세나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등이 면제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선박 공급 연료유의 불법 유출사례가 늘어 이번 점검을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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