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 오늘 입대 "씩씩한 모습으로 다녀오겠다"

배우 양세종 (사진=굳피플 제공)배우 양세종 (사진=굳피플 제공)
배우 양세종이 오늘(12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양세종은 전날 자신의 팬 카페에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그러면서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라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세종은 오늘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로 입소한다.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양세종은 지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 '나의 나라'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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