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공개연애 치타-남연우 '부럽지' 합류

사진=MBC 제공
공개 연애 중인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합류한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 제작진은 8일 "오는 11일 밤 방송에서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와 일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연애담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치타와 남연우는 지난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남연우는 2017년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독립영화계 스타다. 배우 겸업을 선언한 치타는 남연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치타는 처음 '부럽지'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거절해야겠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치타-남연우 커플이 첫 출연하는 '부럽지'는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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