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율은 22.5%였고, 이중 찬성이 84.1%, 반대는 15.9%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묻는 투표에서 24만1559명(30%)이 투표에 참여해 17만9096명(74.1%)가 찬성했고 6만2463명(25.9%)가 반대한 것과 비교해 찬성 비율이 더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투표율은 8.1%p 낮아졌다.
78만9868명 중 17만793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찬성은 14만9617명(84.1%), 반대는 2만8316명(15.9%)이었다.
시민당은 민주당이 시민단체들과 함께 창당한 비례용 위성정당이다. 지난 4.15 총선 결과 시민당 출신 17명이 원내에 입성하게 됐고, 이중 기본소득당 출신 용혜인 당선자와 시대전환 조정훈 당선인은 각각 복귀한다.
허 대변인은 이후 일정에 대해 "중앙위원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중앙위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투표가 완료되면 시민당과 합당하는 수임 기관을 지정하게 되고,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거쳐 합당 절차가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달 15일까지는 합당 절차를 마무리짓기로 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