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유해진-손호준의 힘, '삼시세끼 어촌편 5' 첫 방송 9.3%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 (사진='삼시세끼 어촌편 5' 캡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뭉친 '삼시세끼 어촌편 5'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5'는 케이블·위성·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1.2%였다.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확인했다. tvN의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도 평균 6.1%, 최고 7.6%에 올랐다.

2015년 '삼시세끼 어촌편 1, 2'와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호흡을 맞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다시 한번 뭉친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는 세 사람의 새로운 섬 생활이 그려졌다. 오직 세 가구만, 그것도 비정기적으로 산다는 작은 섬에는 슈퍼 같은 편의시설조차 없었으나 세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세 사람은 섬 생활 준비에 나섰다. 손호준은 불을 지펴 방을 데웠고, 차승원은 김치를 담갔고, 유해진은 점심 식사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힘을 합쳐 수제비를 만들고 서로 유쾌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세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 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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