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아나운서는 28일 SNS에 팔꿈치를 찍은 엑스레이 사진 2장과 함께 "왼팔꿈치 골절 후 8개월. 지난 2월과 오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완치까지) 40% 정도 남았다는데…. 까만색은 없어지고 어서 하얗게 채워지길"이라며 "뼈야 어서 붙어라. 많이 늦었다, 이미. 아직도 안 붙었다니"라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8월 왼팔꿈치가 두 군데나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지는 큰 부상을 입어 수술 뒤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에 전념해 왔다.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2017년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가 이듬해인 2018년 5월 MBC에 재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