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FC 홈경기 때 1골당 100만 원씩 기금을 적립하고, 펀드 확대를 위해 기부 의사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의 참여가 가능한 오픈펀드 방식이다. 올해 목표 금액은 1억 원이다.
조성된 기금은 '수훈선수 시상제'를 신설해 홈경기 승리 때 수훈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 목적으로 일정 금액을 주고, 나머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시즌 종료 후에는 경남FC 선수들과 함께 소외계층, 유소년 꿈나무를 찾아 축구교실을 여는 재능 기부에 나선다.
1호로 가입한 마창대교는 홈경기 1골당 100만 원을 적립, 최대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