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창궐로 전 세계적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안타깝게도 국회는 식물국회, 동물국회 등 숱한 오명에 빠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의 시스템을 일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며 ▲상시국회 시스템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원칙 회복 ▲법제사법위원회 월권 방지 등을 내걸었다.
그러면서 "가시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은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경제 전반을 다뤄보고 경제를 가장 잘 아는 저 김태년이 앞장서서 진두지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