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런던 원작 영화 '콜 오브 와일드', 1차 스틸 공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잭 런던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콜 오브 와일드'의 1차 스틸이 공개됐다.

'콜 오브 와일드'(감독 크리스 샌더스)는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 가게 된 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그리고 야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어드벤처다.

공개된 1차 스틸은 함께 위대한 모험을 떠나는 벅과 존 손턴(해리슨 포드)의 호흡을 그대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교감을 나누며 여정을 이어가는 둘의 관계는 물론 야생에서 진정한 용기를 통해 리더로 거듭나는 벅의 모습이 담겨 벌써 감동을 전하고 있다.

원작인 미국의 소설가 잭 런던의 명작 소설 '야성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은 1903년 첫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 없으며, 총 47개 언어로 출간됐다. 자연의 원초적인 모습을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그려내 호평을 받았으며, 당시까지 문학 작품에 등장한 적 없는 동물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소설이다.

여기에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블레이드 러너', '도망자' 등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콜 오브 와일드는 오는 5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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